<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를 5분께 드립니다.
→ 출처:  book.filltong.net [보기]

<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란 이 책은 무시무시한 제목과는 달리, 우리가 '신자유주의'라고 일컫는 '경제적 측면 뿐 아니라 문화·예술에서도, 근본적으로 삶의 철학에까지 침투하고 있는' 조류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를 포착한 인문학서입니다. 강수돌 선생님께서는 지금의 신자유주의적 전환 속에서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남을 돌보지 말라'는 명령 속에서 이루지고 있는 경쟁을 두고 '팔꿈치 사회'라고 일컬으셨죠? <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는 필통 회원이신 엄기호님이 쓰신 책이에요. 엄기호님은 이 책에 그려진 여러 초상들을 통해서 우리가 과연 어떤 삶을 구상해야 하는가, 어떤 태도로 다시 전환해야 하는가 이제부터 찬찬히 생각해보자고 제안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필통 회원 5분께 이 책을 드립니다. (이번 책은 얌체공님이 드립니다.)

 

지난 번에 있었던 <길은 학교다>와 같은 상상리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를 읽고 싶은 이유를, 그리고 이 책에 기대하는 바를 책읽기에 남겨주세요.

 

◎ 기간: 6월 17일(수)부터 28일(일)까지

◎ 당첨자 발표: 6월 30일(화), 필통넷 공지사항을 확인하세요.

 

엄기호

1971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사회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마쳤고, 한동안 현장과 바깥을 ‘싸’돌아다녔다. 지난해부터 연세대 문화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했다. 2001년부터 3년간 필리핀에 사무실을 둔 국제가톨릭학생운동 아시아.태평양사무국에서 일했다. 월러스틴의 말처럼 “지역적이며 동시에 지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 2004년부터 ‘국제연대 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을 스스로 개발.성장시켜 왔다.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만들어낸 패배주의와 냉소주의와 싸울 때 어떻게 희망의 자리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우리 사회에 정직한 언어로 전달하는 데 얼마간 책임과 소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 글로벌학교 팀장,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위원, 인권연구소 ‘창’의 연구활동가로 일했거나 지금도 하고 있다. <포르노, All Boys Do It>(우리교육, 2000)을 이미 출판했다. 지금은 한국사회의 오래된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 여성이 여성으로 ‘호명’되고 ‘생성’되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 인권의 새로운 쟁점에 대한 이야기, 신자유주의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페다고지 등 앞으로의 작업리스트 앞에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한편 행복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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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17일 발행

필통님의 '<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를 5분께 드...'의 요약기사 목록입니다.

해당회차보기
  1. <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를 5분께 드립니다. 2

  2. <건강한 10대를 위한 알바웹진 “밥통”> 10대 필진 대모집! 2

  3. 프로젝트 作黨 작당 Season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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